2008 봄학기 회고노트/4. ON AIR : 글 1개
  1. 2008/07/01 4. 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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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봄학기 회고노트/4. ON AIR, 2008/07/01 13:45, posted by yurian

1) 프로젝트 소개 : 2008년 봄 학기 열린작업장에서 진행된 [On Air]는 하자센터 1층 45보드를 기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각 작업장에서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고 있는 죽돌들이 열린작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학습들을 하나의 콘셉트로 묶어내는 메인 데스크 역할을 했다.

2) 진행기간 : 3월~6월

3) 장소
하자센터 1층 45보드

4) 참여인원 및 역할분담
총 12명

오드리 (아트 디렉터 및 총괄)
뿡 (영상 디렉터)
마니 (사운드 및 기기관리)
ToT(디자인기획)
캐치스코프(영상제작)

5) 세부계획 및 일정

+3월 0호+
<時作>

+4월 1호+
4컷 갤러리 - 꽃씨파티
<하자의 Boom>- 글로비시, 왜 지금 중국인가?

+5월 2호+
<파노라마>
프리보드 설치
파노라마 1 - Optical English
파노라마 2 - 춘천마임축제

6) 결과물 기록방식

TOT 블로그(http://tot.haja.net) / 캐치스코프 블로그(http://catchscope.haja.net/videos)
동영상 및 사진기록

7) 전체평가

하자센터 1층에 자리한 45개 보드는 하자에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조형물이자 사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On Air] 프로젝트는 45개로 분절된 프레임들을 가지고 때로는 하나의 그림으로, 때로는 각각의 특색들을 반영하여 열린작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습과 이슈들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하려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상호 소통이 가능한 곳이길 기대했다.

첫 번째로 진행한 [0호 時作]은 열린작업장의 봄학기에 진행될 프로젝트들을 각각의 퍼즐 피스처럼 놓여있는 판처럼 드로잉을 했다. 이후 빽빽하게 채워진 드로잉들을 과감하게 지우고 프리보드를 설치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채워나가길 기대했다.

이렇게 On Air는 특정한 누구만의 것이 아니라 열려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시도했던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기획회의를 통해 매 달 열린작업장의 현황을 나누며 현재 상황과 연결된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보여짐’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특히나 캐치스코프는 영상 작업을 통해 많이 고민했을 거라 생각한다. 1호의 경우, [니하우 베이징] 인문학을 계기로 열린작업장 내에 붐이 일어났던 ‘중국’에 대한 관심들을 영상과 한자로 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고, 동시에 [웹진 하자로] 팀의 콘셉트와 연결시켜 달려가고 있는 사람의 아이콘이 한자로 된 길을 하루하루 이동시켰다.

이처럼 온에어 보드는 하나의 완성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작업 중’이고 ‘진행 중’인 활발한 보드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 이후 5-6월로 넘어오면서 한창 작업 중인 프로젝트들을 ‘파노라마’라는 표현기법과 주제를 가지고 일상적이며 소소하지만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조금씩 변화해나가는 모습들을 포착했다.

이번학기 처음 시도된 'On Air'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의 영역에서만 이루어졌던 작업들을 45보드라는 공개된 플랫폼 위에서 적극적으로 끄집어내어 보여주고, 나누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오드리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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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13:45 2008/07/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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