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4/18 4/18 On Air 회의
구성/비쥬얼 컨셉 기획
On Air
한결: 글로비쉬편 1편 편집. 저렇게 크게 차지할 줄 몰랐다. 앞으로 할 때 어디서 컷을 끊어야 하는지 감을 잡은 것 같다.
그림자: 저 글씨 잘라붙일 때 같이 있었는데, 저번 보다 잘 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색깔도.
뿡: Learnig 과 Runing 이 잘 보이지 않더라. 메인 타이포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
오드리: 처음에 기획과 구성과 비주얼을 기획했는데, 구성얘기를 처음했는데 좀더 간략하게 하면서 하나의 컨셉으로 모아보자 라고 했는데, 심플하게 된것 같았는데 작업하면서 주된작업이 나닌것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고, 배치문제에 신경쓰느라 비주얼에 신경을 못썻다. 시트지에 비슷비슷한 느낌이 가는것 같아서 좀더 다른 스타일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토토: 나는 글로비쉬 편집을 했다. 타이틀을 만들 때, 한결과 처음으로 함께 작업을 해서 친해진 것 같다. 시작같다?
센: 나는 앉아서 회의하는 것보다 직접 몸으로 하는 작업이 좋아서 재밌었다. 영상이 들어가니까 분위기가 달라져서 전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유메: 저번달이랑 자꾸 비교가 되서 그런지, 저번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게 있어서 좋았다. 관심을 가질 요소들이 몇 개 있어서 좋았다. 읽는 방법에 대해서 유리가 이야기 했는데,
주제가 확 들어오지 않아서 아쉽긴 했지만 퍼즐맞추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 한가지 아쉬운 건 영상 크기가 맞지 않는 것.
유란: 글로비쉬와 중국편이 느낌이 다른데, 둘 다 가볍기만 하지 않으면서 재밌어서 좋았다. 중국편 조연출을 맡았는데 많이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유리: 이를 테면, 재료의 실험도 필요할 수 있다. 버젼업 하고 싶은 게 뭔지 이야기 해보자.
그림자: 다음에 바꿀 때 하루만에 바꿔서 짠 보여주는 게 아니라 바꾸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보여줬으면 좋겠다. 붙였다 안 어울리면 떼고. 한번에 하려니까 시간에 쫒기고 힘들다.
진행중.
뿡: 지금도 완성이 아니지 않은가. 오늘 1차 마감이 됐다고 생각한다면 저기에 뭐가 들어갈 지 계속 생각해보자.
유리: 디스플레이의 약속이나 큰 윤곽의 약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한달동안 계속 가는 컨셉이라면, 15일 정도 1차가 나오고 그 뒤로 버젼업을 하는 정도를 잡아뒀으면 좋겠다. 어제 영상을 보면서 느꼈는데 전체적으로 시각화 시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 단순히 미학적으로만 보여주는 거 말고 메세지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건 너무 아쉽다. 무엇에 골몰해 있는지는 알겠지만, 그래서 무엇인가가 너무 약하다. 메세지가 없다. 그 뒤로 무얼 보여주고 싶은지가 보여지지 않는다. 과정에서 그게 채워질 수 있겠지만. 며칠전에 로이가 티벳얘기 했던 게 생각나는데, 누군가가 얘기를 덧붙이고 이런 게 없다. 시각적인 장치를 생각하면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예술가가 직접 하지 않아도 누군가를 끌여들여 대신 전시,아트가 진행 될 수도 있다. 예쁘고, 장식적인 건 잘 하지만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건내는 부분이 필요하다.
영상의 기능과 역할이 보여주는 것 외에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것인지 생각해 보라. 상호적으로 가능한 장치를 생각해 보자.
그림자: 적당한 맥락의 프리보드가 꼭 들어가면 좋겠다.
유리: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상은 보다가 가면 되는 열린 공간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잡아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역으로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민욱은 아트선재에서 비디오 전시를 했을 때, <잘 못된 질문>이란 작품이었다. 질문 자체가 잘 못 됐고 억눌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굉장히 불편한 기분을 만들면서 동물원 셋팅을 만들어 놓았다. 공간을 통해 어떤 상태로 어떤 심정으로 보게 하냐가 중요했다. 그래서 영상이 내게 더 크게 작업했던 게 있었다. 오노요코 사다리작품 처럼.
그런 식의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 저것은 책이 아니기 때문에.
보드에 영상을 트는 방법은 다르게 설정해 보기도 해보라고 세이랜이 이야기 했었다.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에 맞춰서 재밌게 작업하는 것도 재밌을 거다.
유리: 꽃씨파티에서 씨가 뿌려지는 장면은 별로 비주얼이 없다. 다른 오브제를 이용해 꽃을 그려보거나 하는 식으로 결합해보면 재밌겠다.
오드리: 판넬 하나하나에 이미지를 넣는 것도 생각해봤고, 프리보드라면 오히려 숨겨서 보여주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림자: 4컷 갤러리에 셋팅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가져오는 거나...
유리: 그게 너네의 역할인거지. 큐레이터!
름사: 온에어를 이용하는 방법을 영상 메뉴얼로 만들어 보자.
뿡: 앞으로 저기에 붙을 수 있는게 뭘까?
유리: 다음 주 쯤 되면 4컷갤러리 오픈해야 되는거 아냐?
그림자: 전체 판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하잖아요. 어느 지점의 맥락에서 맞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저희만 쌩뚱맞게 나갈 수 없는거 아니겠는지. 그래서 이번엔 꽃씨파티라는 키워드를 주고 사진을 찍어오라고 사람들에게 부탁할 것이다. 각자가 다 다른 사진을 찍어올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인화에 문제가 있다.
한결: 4컷갤 하나 정도에 영상이 들어갈 거라 생각했는데, 모니터를 가져다 놓으면 이상할 것 같다.
뿡: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영상에서 이번 키워드에 맞춰서 무빙, 런닝의 모습들이 많이 들어가면 좋겠다.
니하우 베이징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니하우 베이징의 진행사항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약간 프리보드 같은 성격으로. 또, 기획강좌에서 나온 키워드를 나눌 수 있는 판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름사: PV에서 나온 여섯명의 유형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는 거 좋겠다.
뿡: 그걸 PV상영 전에 만들면 좋겠다.
-니하우 베이징
-비평동무
-기획강좌
-PV
-프리보드
-영화읽는 목요일
다음주 수요일 1시부터 2시까지 아이디어를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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